대한유방영상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시작,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유방영상의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난해까지 헌신하신 서보경 회장님을 비롯한 선임 회장님들, 그리고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뜻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학문 발전과 사회 기여에 힘쓰고, 회원 개개인이 유방영상의학과 의사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새 임원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방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부터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사회, 국가, 의료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노력은 유방암검진 프로그램 도입, 보험 적용, 그리고 영상 기기의 발전으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대한유방영상의학회는 환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유방영상의 품질관리와 판독의 질 관리에 힘써왔고, 세계 유방영상의학을 선도하는 학문적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단기법의 도입과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의 임상 적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수립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대한유방영상의학회는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지역 간 의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회원 여러분과 대한유방영상의학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한유방영상의학회에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1월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신임회장 박영미